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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을에는 역시 풀빌라펜션!! 괴산 스테이담아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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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굥대리입니다.

 

아주 뜨겁던 여름이 지나가고 겨울로 향해가고 있어요.

가을은.. 아주 살짝 스치는 계절이지요.

그렇게 지나가는 가을을 그냥 보낼 수가 없어서!!

굥대리네는 올해도 풀빌라 펜션을 예약했답니다.

 

오늘 방문한 풀빌라는!!!  바로 바로!!!

괴산에 위치한 스테이담아 되시겠습니다!!

 

이 계절에 풀빌라 펜션을 예약하려면 얼마나 추워질지 예상을 할 수가 없으니

무조건 온수풀이 가능한 펜션을 선택해야 한답니다.

이번에도 두 달 전에 선착순으로 예약을 했습죠. 

워낙에 독체 펜션에 예쁘게 잘 되어 있으니 빠르게 예약하는게 필수에요.

 

스테이담아의 앞 모습이에요. 

허락된 자만 들어갈 수 있답니다. ㅎㅎ

스테이담아를 찾아갈 때는 주의할 점이 있어요. 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길이 둘로 나뉘는데

하나는 아주 좁아서 차가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길이랑, 조금 넓은 길이 있답니다.

저희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갔는데도..... 좁은 길로 들어가서 정말 간신히 간신히 운전을 했답니다ㅎㅎ

 

입구로 들어가면 주차를 할 수 있는 앞마당이 정말 넓답니다.

승합차도 네 대 정도는 댈 수 있을만한 넓이에요.

 

주차를 했으니 본격적으로 안마당으로 달려가 볼게요~!

우다다다다다다다~!

 

때마침 노을이 지고 있는 시간이라서 경치가 어마어마하게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끄럼틀이랑 방방이랑 온갖 달 것들도 있답니다.

다른 건 뒤에서 밀어줘야하는데 경운기 한 대랑 오토바이 한 대는 전동으로 탈 수 있답니다.

근데 전력이 약한건지...ㅠ 그렇게 오래 타지는 못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 세 명이 번갈아가면서 탔더니 금방 멈췄어요.....

많이 아쉬워 했답니다.

 

마당이 엄청 넓어서 우리 아이들이 엄청 신나했어요. 

마당 맨 끝에는 아담하게 핑크 뮬리가 있답니다.

 

 

이곳은 마당에 있는 바베큐장이에요. 

바베큐장이 정말 좋았던게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사방이 뚫려있어서 우리 아이들이 어딨는지 안에서 다 보인다는거고

하나는 전기 그릴이에요!!

불을 피울 필요가 없어서 고기 구울 때 엄청 편하더라구요.

기름도 쑉쑉 빠지니 담백한 고기를 구울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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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당에서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에 조그맣게 모래놀이를 할 수가 있어요.

우리 막둥이의 원픽이었답니다. 모래 놀이를 하느라 나오질 않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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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되어 있어서 엄청 아늑한 느낌을 준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게 기차 놀이도 있고 오락기도 있고

무엇보다도 독채다 보니 거실에서 아무리 뛰어다녀도 상관이 없답니다.

거실도 엄청 넓어서 우리 아이 셋이 뛰어 다녀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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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약간 이자카야 같은 느낌이었어요!!

여기도 우드톤이라서 만찬을 즐기기 딱 좋았답니다.

아침에 먹을 식빵이랑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고 토스트기도 있고

우리 아이들 음료수도 있고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더라구요.

 

풀빌라의 대미를 장식할 수영장!!

단계별로 높이가 달라서 키가 작은 꼬꼬마부터 우리 큰 꼬맹이까지 다 같이 놀 수가 있어요.

튜브랑 구명 조끼도 완비되어 있어서 수영복 말고는 준비할게 없답니다.

심지어!!!  우리 꼬맹이를 위한 방수 기저귀도 있어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수영을 하면서 바깥 경치도 구경할 수가 있어요.

 

이번에는 큰 맘 먹고 2박 3일로 다녀왔는데도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음에는 3박 4일을 도전해 볼까융??